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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다승왕 경쟁, 폭염보다 뜨겁네 … 김광현, 선두와 1승차 맹추격
SK 왼손투수 김광현(22)이 시즌 13승을 올리며 다승왕 경쟁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. 김광현은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피안타·무실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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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올 다승왕은? 곰에게 물어봐
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젊은 왼손투수 세 명의 활약이 눈부시다. 류현진(23·한화)과 김광현(22·SK)·양현종(22·KIA) 등 프로 4~5년차 좌완 3총사가 치열한 다승왕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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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봉중근 울린 히메네스 11승 챙기며 다승 공동선두
두산 외국인 투수 히메네스(30)가 다승 1위 대열에 합류했다. 히메네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두산의 5-0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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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수 15명 중 9명이 왼손잡이, ‘좌파’ 많은 건 문제 안 돼
축구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,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가 지난 5월 28일 발표됐다. 한국야구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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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KIA 양현종 가장 먼저 10승
프로야구 KIA의 왼손 에이스 양현종(22)이 올 시즌 8개 구단 투수들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. 양현종은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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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‘아기 호랑이’ 양현종 어느새 맹수 됐네
‘아기 호랑이’로 불리던 양현종(22·KIA·사진)이 ‘맹수’로 자랐다. 양현종은 지난 27일 LG를 상대로 시즌 8승(1패)째를 올렸다. 그는 카도쿠라(SK·8승3패)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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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KIA 3연패 부진, 나지완이 날려 보냈다
나지완(25)의 대포가 KIA의 시즌 첫 승을 만들어냈다. 나지완은 31일 광주 삼성전에서 1-1로 맞선 6회 말 1사 1루에서 삼성 세 번째 투수 안지만의 직구(시속 144㎞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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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미우리 하라 감독 “양현종 가능성 무한”
KIA 투수 양현종이 요미우리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. [나가사키=연합뉴스]한국 프로야구가 일본 나가사키에서 ‘보물’을 찾았다. KIA 왼손투수 양현종(22)이다. 양현종은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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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져도 본전’조범현 여유 …‘지면 창피’하라 긴장
13일 기자회견 후 KIA 조범현 감독(오른쪽)과 요미우리 하라 감독이 악수 하고 있다. [나가사키=연합뉴스]“질 수 없다. 최정예 멤버를 내겠다.”(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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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배수진은 강했다, 맵고 짠 SK
벼랑 끝에 몰렸던 SK가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. SK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9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4-3으로 승리했다. SK는 선발투수 채병용의 호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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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린 비도 끄지 못 했다, SK 불 방망이
SK의 반격이 시작됐다. 3회 말 무사 1루에서 SK 박정권이 4-0으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린 후 여유 있게 베이스를 돌고 있다. [인천=연합뉴스]SK는 19일 인천 문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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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가을 야구’ 4팀 4색 … 무슨 단풍이 천하를 물들일까
프로야구 28년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순위싸움이 끝났다. 상위 4개 팀은 2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. KIA는 해태 시절이었던 1997년 이후 12년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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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삼성 대포 4방 … 4위 빅뱅 ‘멍군’
프로야구 4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. 4~5위 맞대결에서 5위 삼성이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4위 롯데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2모 차이로 따라붙었다. 삼성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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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, 우리 선생님
경기가 한창 무르익어 팽팽한 외줄 위에 올라가 있는 듯 긴장감이 느껴질 때다. 입엔 침이 마르고 손엔 끈적한 땀이 느껴진다. 그때쯤 한쪽 벤치에서 “타임!”을 요청하고 나온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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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떠돌이' 권윤민, KIA 안방으로
고교(동산고) 졸업 때 연고 구단 현대 1차 지명-인하대 진학-국가대표-시카고컵스 입단-마이너리그서 어깨 부상으로 방출-국내로 돌아와 메이저리그 중계 해설-국내 프로 입단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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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동성고 '대통령배를 내 품에' 장충고
광주 동성고-경기고의 준결승. 2회 초 1사 만루에서 동성고 3루 주자 신영재(21번)가 임창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인, 동료의 환영을 받고 있다. JES 임현동 기자 광주 동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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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배고교야구] 27개 팀 전력 분석
봄은 젊음이다.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펼쳐지는 젊음의 향연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. 1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개막해 9일 동안 녹색 그라운드를 수놓을 제40회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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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배 야구]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
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,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.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